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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주만에 포스팅-

그래도 2주전에 올렸던 포스팅에선 PT 결과를 운운하며

은근 희망적인 메시지로 이 힘겨움을 벗어나보려한 흔적이 보이나,
그로부터 2주가 흐른 지금
하나도 변한 거 없고, 갈수록 부담만 더 해지는
이 죽일 놈의 육중한 삶의 무게 덕분에
난 완전 그로끼, 대략 방전 상태되시겠다.

사람의 참을성이 어디까지인가?를 실험하듯

지루하게 계속되고 있는 PT 모드에
내 자신의 ability에 대해 지속적인 의심과 회의를 반복하다 보니
이제 몸에서도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.
"쉬어라... 쉬어라... 쉬어라..."

그래도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 결국 시간!

내일 모레면 한 달 넘게 나를 괴롭히던 이 노무 중.대.사가 끝날 것이고
딱 열흘 뒤면 이후 남아있는 껀까지 완전 쫑! 시마이다!
따지고 보면 아직 열흘이나 남은 셈인데,
난 벌써부터 정줄 놓고 이 지친 몸뚱아리를
급속 충전할 휴가지 찾기에 돌입했다.

시베리아 저리가라 모드의 올 겨울에서 벗어나고 싶고

아무 생각 없이 띵까띵까를 실현하기 위해선
아무래도 남국의 태양 리조트 모드가 적절하지 싶당.
이번엔 남국의 태양, 리조트 모드가 절실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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